울산시가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울산수목원을 약용·식용 식물 증식 연구개발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이달 중 산림청에서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이 나면 곧바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5억원을 들여 대운산 일대 20만㏊에 약용·식용 식물 체험지구와 식물지구, 만남지구 등을 2018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