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조직 개편…첫 여성 본부장 탄생
이에 따라 고용정보원은 기존의 '2본부 1실(감사실 제외) 7센터 12팀'에서 '3본부 1실 22팀' 체제로 바뀌었다.
신설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에는 정연순(51)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2006년 3월 고용정보원이 문을 연 이래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다.
정 본부장은 2007년 9월 고용정보원에 들어와 진로교육센터장과 생애진로개발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평생교육과 청년고용서비스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정 본부장은 신설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에서 연구 부문(고용서비스진흥팀, 생애진로개발팀, 직업연구팀)과 전산 부문(워크넷팀, 고용복지팀)을 총괄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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