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28곳 규제지도 발표
전북 남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조사됐다. 강원 영월군은 기업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228곳의 기업 관련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해 기업하기 좋은 정도를 나타낸 ‘2015년 전국규제지도’를 28일 발표했다.

객관적인 기업 환경을 뜻하는 경제활동친화성은 전북 남원이 가장 좋았다. 전남 완도, 경기 남양주, 경기 이천, 경남 고성, 경남 밀양 등 26곳이 최고인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최하위(228위)였던 충남 부여는 올해 18위로 210단계 뛰어올랐다. 반면 경기 과천은 규제 등으로 기업 환경이 최악인 곳으로 꼽혔다.

전국 8600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한 기업체감도에서는 강원 영월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 울주, 충남 부여, 충남 홍성, 충북 진천, 전남 장흥, 강원 양양도 최고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 경기 포천과 서울 강북은 기업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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