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91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837명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률은 32.3%였다.

대학별 최종 합격자는 연세대가 88명을 배출하며 정상에 올랐다. 87명의 합격자를 낸 고려대가 2위 였다. 78명의 성균관대와 중앙대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강대(58명), 한양대(55명), 경희대 서울시립대(각 44명), 서울대(34명), 경북대(30명) 순이었다.
공인회계사 합격자, 연대 고대 성대 중대 서강대 한대 순 … 서울대 9위 그쳐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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