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시장서 돌풍
▲ KBS 드라마 '후아유'에 등장한 커피베이 매장. 제공 커피베이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이템은 커피 프랜차이즈이다. 하지만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지만 치열한 경쟁과 높은 창업비용 등이 최대 걸림돌이다.



최근 창업자의 애로 사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주고 있는 '커피베이'가 전국에 약 460여개 매장을 오픈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커피값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는 물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예비 창업자가 쉽게 '커피베이'를 열 수 있는 각종 노하우도 알려준다.



최근 커피베이는 KBS 드라마 '후아유'의 제작지원을 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각 가맹점의 매장을 드라마에 등장시키고 있다. 현재 보라매점, 강서염창점, 수원 호매실점 등 실제 매장을 촬영장소로 활용하여 주변 상권과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가맹 매장을 이슈화하는 홍모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난 15일에 첫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지원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가맹점을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시켜 매장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가맹점 매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브랜드 홍보와 함께 가맹점의 실질적인 효과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결과 전국적으로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베이는 이런 열기를 지방으로 이어가기 위해 오는 6월 전남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커피베이 담당자와 상담할 경우 커피베이만의 '3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無 혜택'이란 1,300만원에 상당하는 가맹비, 물류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박람회장에서 가계약한 예비 점주에게 제공된다.



창업지원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창업비용 중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이 지원돼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커피베이는 금년 하반기까지 5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달성 시까지 '3無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창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피베이의 생생한 창업소식과 인테리어 정보 등은 커피베이 홈페이지(www.coffee-bay.co.kr)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환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2040n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