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작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따른 대학별 추가 합격 대상자를 집계한 결과 4년제 대학 430명, 전문대학 199명 등 모두 629명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서울 소재 대학 중에는 경기대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단국대 15명, 홍익대 12명, 숭실대 8명, 경희대·건국대·한국외국어대 각 5명, 중앙대·동국대 각 3명, 국민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 각 2명, 고려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에서는 추가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