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둔 출판계가 도서 가격 안정화와 출판 유통 질서 확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출판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등 국내 출판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25일 '도서정가제 법률 개정에 따른 출판계 결의문'을 채택해 "적정한 도서정가 책정과 재조정가 산정에 최선을 다해 도서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출판의 다양성 확보와 좋은 책 출판 및 보급, 동네 작은 서점 활성화, 창작의욕 고취와 우수 저작물 생산 장려, 책 읽는 사회 정착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결의문은 모든 도서의 할인율을 15%로 제한한 도서정가제(출판문화산업진흥법 일부 개정안)가 결과적으로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결의문 채택에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아동출판협회, 한국학술출판협회도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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