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한영협회장, 英여왕 훈장 수훈
박진 한영협회장(사진)이 한국과 영국 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고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한영연례만찬에서 영국왕실 훈장인 ‘대영제국 지휘관훈장’(CBE)을 받는다. CBE는 영국 여왕이 외국인에게 주는 기사 작위 다음으로 높은 훈장이다. 국내에선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왕상은 협성해운 회장이 영국 명예영사로서 40년간의 공헌을 인정받아 이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