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정리 세션
[글로벌 인재포럼 2013] "한국교육 변화의 씨앗될 것"

“인재포럼이 던진 가장 명확한 메시지는 시장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이 절실하다는 겁니다.”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이틀간의 글로벌 인재포럼을 이렇게 정리했다. 그는 7일 결산정리(랩업) 세션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위해선 한국이 능력 중심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포럼에서 느꼈다”며 “다시 말해 교육기관(공급)에서 기업(수요)을 고려한 공급이 이뤄지고, 이를 뒷받침할 사회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재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었다. 정소현 씨(성균관대 1)는 “한국 교육이 달라져야 할 점과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인재포럼이 한국 인재교육의 부족한 점을 메워나갈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슴 양(청심국제고 2)은 “학교 교육도 협동심 등 전인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인재포럼의 주제 ‘벽을 넘어서’란 말에서 희망을 본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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