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고졸 1933명 신규채용, 전체 규모의 12% 육박
129개 공공기관은 내년에 고졸 출신 1933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전체 공공기관 채용 규모의 11.6%에 이를 전망이다. 기관별 내년 채용 규모는 △한국철도공사 170명 △한국전력공사 165명 △한국수력원자력 151명 △한전KPS 111명 △국민연금공단 83명 △국민건강보험공단 68명 △한국서부발전 59명 △남동발전 49명 △농어촌공사 46명 △가스공사 44명 △한국광물자원공사 40명 △근로복지공단 40명 △코레일네트웍스 37명 △동서발전 36명 △한국석유공사 34명 △한국도로공사 32명 △한국전기안전공사 32명 등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고졸 신규 채용은 첫해에는 전체 채용의 4.1%였지만, 작년에는 12.5%까지 늘었다. 이는 학교장 추천제,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의 전략적 제휴, 청년인턴 채용 후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다양한 고졸채용 경로를 마련한 결과다.

정부는 채용 확대와 더불어 고졸 입사자가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이 ‘고졸 적합 직무’를 발굴하도록 독려하고, 고졸 채용 후에도 보직·승진·보수·진학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공공기관 인사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