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DANAS) 영향으로 8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제주도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제주도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고 초속 12∼20m로 비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항로 여객선 운항을 통제한다고 설명했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달라고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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