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 임원이 항공기 여승무원을 폭행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이 승객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2010년부터 총 11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승객의 승무원 폭행 11건, 승객간 다툼 7건 등 기내 소란사건이 총 18건 발생했다.

김 의원은“항공기 내에서 고객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들을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제재 수위를 높이는 등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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