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경춘선 폐기찻길과 북한강을 따라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오갈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경기 남양주 북한강철교 인근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 길 개통식을 열었다.

북한강 자전거 길은 남양주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까지 이어지는 종주노선 70.4㎞와 남양주 마석역~샛터삼거리, 춘천 신매대교~춘천역~의암댐에 이르는 우회로 28.1㎞ 등 모두 98.5㎞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한강자전거 길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조성한 자전거 길 사이의 단절구간 35㎞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북한강 자전거 길을 개통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