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가 울산 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울산뉴스투데이는 18일 오후 2시 울산남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 허달호 회장을 비롯해 울산 지역에 소재한 예비 및 사회적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뉴스투데이가 주최하고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의회,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울산뉴스투데이 배준호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배준호 편집국장은 강의를 통해 “지역신문이 대기업 중심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비해 기자들의 보도자료 정보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게 되면 보도를 통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고 나아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수익 창출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져 사회적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고 설명했다.
울산=하인식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