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 파주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경기북부 전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파주(문산) 영하 15.4도, 동두천 영하 13.2도, 양주 영하 15.6도, 의정부 영하 14도, 포천 영하 15.2도 등 때이른 강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한낮에도 추위가 계속돼 경기북부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문산 영하 4도, 양주·남양주 영하 5도 등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7일에는 기온이 약간 올라 최저기온이 영하 7도~영하 1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에는 영하 1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다.

7일 오전에는 눈 소식이 더해져 오전 6시에서 낮 12시 사이 경기북부 지역에 적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오전 8시30분 현재 파주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내려갔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 8개 시·군은 지난 5일 오후 10시를 기해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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