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릎팍도사'서 밝힐 듯

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 교제하던 당시 이지아가 서태지와 결혼했던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아 측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우성이 이지아와 교제할 때 이미 이지아-서태지의 결혼과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이지아가 교제 초반 정우성에게 고백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해 초 프랑스 파리 동반 여행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공개 연애에 들어갔다.

그러나 곧이어 그해 4월 이지아와 서태지의 숨겨진 과거가 세상에 드러나 파문이 일었고 그 직후 둘은 결별했다.

당시에는 정우성이 이지아의 숨겨진 과거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세상에 공개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정우성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23일 진행된 MBC '무릎팍도사'의 녹화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복귀로 오는 29일 1년여 만에 부활하는 '무릎팍도사'는 첫 게스트로 정우성을 초대해 이날 6시간에 걸쳐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은 29일과 내달 7일 2회에 걸쳐 나갈 예정이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정우성의 발언을 확인하는 질문에 "방송에서 확인하면 될 것"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회피했다.

정우성 측은 현재 연락되지 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