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이마트 대표(사진)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녹색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최 대표는 유통업계 최초로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를 도입하고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빈병 환불센터와 에코로봇을 점포에 설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