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조직인 금속노조가 20일 2차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27개 사업장 조합원 1만2천여명도 이날 오후 부분파업에 참여했다.

파업 참여 사업장은 현대로템, S&T중공업, 효성 등이다.

지난 17일 금속노조에 가입한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창원의 현대비앤지스틸도 20년만에 첫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날 오후 창원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심야노동 철폐 ▲원ㆍ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비정규직 철폐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대회에는 김영훈 민노총 위원장과 경남지부 조합원 3천500명(경찰 추산 1천800명)이 참가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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