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경찰 출석, 고소인 조사 받아
이 씨는 이날 오후 1시45분께 변호사 및 경호원들과 함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도착했다.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이 씨와 1년 넘게 법정 공방을 벌여온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공판에서 이 씨가 연하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지난달 7일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 등 3명에 대해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어 같은 달 28일 이들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