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어민 강사, 이젠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고 채용할 수 있다

최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나 영어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신분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폐단을 낳기도 한다.

최근 부산에서는 마약을 상습 흡입하고 판매한 외국인 영어강사들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원어민 강사의 이력이나 신분 확인이 절실한 필요한 이유다.

이에 원어민 영어강사 리크루팅 전문업체 '워크앤아시아'는 영어강사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후컴(whocome.com)' 사이트를 통해 7월 중순부터 시험 운영을 통해 수준 높고 안정적인 강사들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단순 알선이 아닌 헤드헌터 개념을 도입하여, 캐나다 미국, 영국 등의 현지 협력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상세인터뷰 정보, 평판조회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강사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왔다.

또한 정확한 신상정보와 경력 등을 실시간 업데이트하여 구인공고에서부터 채용까지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개된 플랫폼으로 적극적인 인프라 시장 구축의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사이트 관계자는 "후컴은 사이트 런칭과 더불어 한중일 아시아 3개국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이후 전세계의 원어민 강사 수요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아직 불안정하고 체계가 잡히지 않은 국내 원어민 강사 시장을 바로잡는데 기여하고, 국익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범국가적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원어민 강사의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4~5천억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규모는 가까운 일본의 1/3, 중국의 1/10 정도로 향후 더욱 활성화 및 확대될 전망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