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22)가 18일 미국 스탠퍼드대를 5년 만에 졸업했다. 2007년 스탠퍼드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한 미셸 위는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최근 논문과 과제 준비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LPGA에 입성한 그는 2009년 로레나오초아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첫 LPGA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