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내륙 운하인 경인 아라뱃길이 25일 개통됐다. 아라뱃길은 서울 개화동에서 인천 오류동 서해안을 연결하는 길이 18㎞, 폭 80m, 수심 6.3m의 인공수로다. 유람선 하모니호가 개통식에 맞춰 인천 서해갑문통제소를 통과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