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 기술고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전날 CNK 기술고문 안모씨에 대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23일 오전 10시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두번째 소환 조사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