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이다. 곱디고운 설빔에 어울리는 ‘꿀피부’를 위해 올해도 브랜드마다 다양한 가격대의 기능성 스킨케어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귀한 분께 드릴 선물로 실속 있는 화장품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설 선물]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설빔에 어울리는 '꿀피부' 선물하세요


◆어르신께 기능성 화장품이 제격

귀한 분께 드릴 고기능성 화장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166,500 -1.19%)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진설 기본 2종 세트’(21만원)나 LG생활건강이 최고급 제품으로 구성한 ‘후 천기단 왕후세트’(58만원)를 추천할 만하다. ‘후 천기단 왕후세트’는 산삼옥주, 녹용분골, 황금주목 등 3가지 궁중처방이 농축된 성분(천기비단)을 넣어 피부 속부터 영양분을 채워준다.

피부노화가 진행되는 30대는 물론 50~60대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영양성분과 사용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옛 궁중에서 왕후들이 사용했던 각종 장신구에서 용기 디자인을 착안, 골드 색상에 은은한 펄감을 살렸다. 스킨(150㎖) 로션(110㎖) 에센스(40㎖) 아이크림(25㎖) 크림(25㎖)과 7종의 샘플이 들어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에서도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설화수의 기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자음 2종세트(11만5000원대)는 한방 영양 화장수인 자음수(125㎖), 한방 영양 유액인 자음유액(125㎖) 정품과 5종의 샘플로 구성했다. 여기에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60㎖) 정품을 더한 자음 3종세트(19만5000원대)는 샘플의 종류도 7개로 늘려 만들었다. 윤조에센스는 세안한 뒤 바로 발라 그 다음에 사용하는 기초 제품들이 더 잘 흡수되도록 만든 제품으로, 1분에 8개씩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좀더 고가의 선물을 원한다면 설화수의 프리미엄 한방 안티에이징 제품인 진설수(125㎖), 진설유액(125㎖)으로 구성된 ‘진설 기본 2종세트’가 좋다. 소나무 뿌리에서 추출한 수액과 진액으로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설 선물]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설빔에 어울리는 '꿀피부' 선물하세요


◆패키지·합리적 가격대 등 선택 폭 넓어

좀더 부담없는 선물을 골라야 한다면 10만원 안쪽으로도 실속 있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 토탈 솔루션 모이스처 크림 세트’(3만2000원대)는 미백·보습·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토탈 솔루션 모이스처 크림 정품(50㎖)과 4가지 샘플로 구성돼 있다. LG생건의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에서 만든 ‘스밈 피부밀도 스페셜 2종 세트’(3만9800원)는 일본 돗토리현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사케를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다.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한지공예가 이종국 씨가 제작에 참여한 LG생건의 ‘숨 1102 3종 세트’(13만5000원)를 고려해볼 만하다. 햇빛 바람 물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한지로 겉포장을 만든 이 제품은, 16종의 꽃 허브 곡물 등 청정식물의 씨앗을 저온에서 순화발아시켜 만들었다. 자연발효 과정을 거친 씨앗, 싹 등에는 미네랄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해 피부 흡수율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스킨(150㎖) 로션(120㎖) 크림(20㎖)과 여행용 5종 샘플로 구성됐다.

이 밖에 아모레퍼시픽의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구성된 ‘한율 고결진액 크림 기획세트’(11만원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16만원대), LG생건의 보습 라인인 ‘오휘 스킨 사이언스 에이지 리커버리 3종 세트’(13만5000원), 태반화장품 ‘이자녹스 테르비나 3종 세트’(18만원) 등이 1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세트로 나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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