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최진영 전 대양목장 대표 별세 外

입력2011.11.02 18:22 수정2011.11.03 02:48

▶최진영 전대양목장대표 별세,영하전동아일보기자 · 동하퀸텀프로젝트대표 · 태하엠펫대표 부친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02-3410-6902

▶최갑순 전강릉보훈지청장 별세,유미남산중앙어린이집원장 부친상,김영헌한국투자증권잠실지점장 · 김태돈DC클럽대표 · 안정환SK마케팅컴퍼니부지점장 장인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93

▶백광선 한양이엔지고문 · 광인우리들여행사사장 · 광민한국YWAN가정상담학교장 · 광희경희대교수 · 광현단국대교수 부친상=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12

▶주용준 알피아이코리아이사 부친상，김주형기술보증기금홍보실장 · 박정우秀수학학습관원장 장인상=2일 부산인창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51-464-5858

▶최규근 누가의료기화장품사장 부친상,백종화사업 · 김종구사업 장인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19

▶조강래 서진합판사장 · 홍효성전무 모친상=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03

▶조성택 델파이파워트레인부사장 · 회진오산대아동보육과교수 모친상,김학빈전운천중교사 장모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7

▶전홍수 전새한은행부행장 · 성수사업 · 철수남강건설대표 모친상=10월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10-3410-6906

▶김칠호 국민일보사회2부장 모친상=2일 원자력병원 발인 4일 오전 4시 02-970-1546

▶김덕환 주성대부총장겸기획홍보처장 장인상=1일 수원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31-218-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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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 자율 증원, 근본 해결책 아니다"…정부안 거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학별로 증원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 방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정부 발표는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의협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다음 주 첫 회의가 열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서는 "구성과 역할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돼 있지 못한 특위로 안다"며 "제대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위원회가 된다면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불참 의사를 강조했다.의협 비대위는 또 "이 특위는 물리적으로 현재 상황을 해결할 수 없기에 다른 형태의 기구에서 따로 논의해야 한다"며 "의사 수 추계위원회 등은 (의료계와) 1대1로 따로 운영돼야 한다는 걸 지속해서 말해왔다"고 설명했다.의협 비대위는 현 상황을 해결할 시간이 별로 없음을 강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의대 증원 등의 '원점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다.비대위는 "정부는 의료개혁의 기치를 들었고, 의료계의 협조는 당연하지만 지금 같이 밀어붙이는 방식으로는 의료개혁을 이룰 수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 책임자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원점 재논의라는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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