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기업체 참여로 페스티벌 현장에서 채용기회 제공
10월 4∼6일 문화예술관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2011년도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10월 4~6일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2011 취업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밭대 인력개발센터 주최로 취업준비생에게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와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보다 창업을 택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충청지역 중견기업체 (주)청암을 비롯해 11개 업체가 직접 참가, 심층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또한 취업률 3년 연속 1위 대학답게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취업 전략 특강, 1:1 입사서류 클리닉 상담, 면접 컨설팅, 창업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면접사진 촬영, 무료명함제작 등이 실시된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그동안 한밭대는 자기 주도형 창의교육과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융합 특성화교육으로 취업률을 향상시켜왔고 그 결과 2009, 2010, 2011년 취업률 3년연속 전국 1위(졸업생 2000명 이상∼3000명 미만)를 차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에 대한 긍적적 마인드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