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해킹 '총책' 검거
허씨는 브로커 정모씨(36)를 통해 필리핀에 체류 중인 해커 신모씨(37)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고 해킹 이후 현대캐피탈이 입금한 1억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했다.
경찰은 또 퇴사한 직원 김모씨(36)가 경쟁 업체로 이직한 뒤 현대캐피탈 내부 정보를 빼낸 사실을 밝혀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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