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문수 후원금' 대원고속 노조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오후 6시께 광진구 자양동 대원고속 본사와 구의동의 노조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후원금 전달과 관련된 회계 서류 일체를 압수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대원고속은 경기지역에 200여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검찰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해당 노조가 지난해 5월 중순 조합원 명의로 10만원씩 총 1억500만원을 김 지사 후원회 계좌에 입금했다는 내용의 고발을 접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수사를 벌여왔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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