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께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금융기관에서 5만원권 위폐 두 장이 발견됐다.

신고자는 "돈을 세는데 위폐감별기에서 신호가 울려 확인해 보니 5만원권 두 장이 위폐여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5만원권을 회수해 감식을 벌이는 한편, 최근 개최된 금산인삼축제 때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kj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