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 지금까지 총 19건 618만 달러 유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지난 1일부터 ‘BIO KOREA 2010 행사’에 적극 참여한 결과 홍콩 바이오에너지업체인 M社로부터 미화 1000만 달러(한화 117억원)의 투자의향서를 받아 바이오 에너지단지 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M社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호주 뉴질랜드 상해 한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다. 이 회사는 앞으로 3년이내 평택 포승지구에 바이오에너지 및 희귀금속 사업에 필요한 플랜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M社의 투자의향을 포함 지난 2년간 대만 일본 호주 미국 독일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선진국가로부터 현재까지 총 19건에 618만 달러를 유치했다.
당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