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이 근로자 1명을 고용하면서 한 달에 치른 비용이 38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고용노동부가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336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387만원으로 전년의 385만원보다 0.5%(2만원) 증가했다. 노동비용은 기업이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할 때 드는 비용 합계로 급여,수당 등 직접 노동비용과 퇴직금,복리비,교육훈련비 등 간접비용으로 구성된다. 업종별로는 금융 · 보험업이 6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19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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