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대표 손주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컨텐츠를 한데 모은 ‘2011 수시 합격전략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원자격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아보고 합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메가스터디측은 밝혔다.‘수시 전형찾기’ 코너에서는 6가지 대표 전형유형 및 스펙 검색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시 모집 대학 및 학과를 파악해볼 수 있다.‘나의 성적 스펙 관리’에서는 자신의 내신성적,모의고사 점수,논술성적,전공적성검사성적,비교과 성적 등을 입력하면 본인의 조건 하에서 지원 가능한 최적의 대학 및 학과의 진학정보와 합격전략을 제공한다.특히 수시모집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비교과성적 입력 기능을 신설하고 평가 항목에 반영함에 따라 정확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관심 대학은 그 수에 제한없이 자신이 비교하고 싶은 모든 대학 및 학과 선택이 가능하며,각 대학별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의 서식도 선택해 작성할 수 있다.또 ‘수시 리서치센터’,‘리서치 스크랩’ 등 수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올해부터 수시 합격전략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논술진단(인문계열 수험생 대상) 및 전공적성검사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커지고 전공적성검사 실시 대학이 늘어나 각 수험생별 논술 및 전공적성검사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여 최적의 수시 적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논술진단 테스트는 7월 중순까지,전공적성검사 테스트는 기간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는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에는 온라인 수시상담서비스를,각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이 확정되는 7월 이후에는 대학별 합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모의지원 서비스를 잇따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