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6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중국 하얼빈 승무원 양성 직업학교와 서비스 교육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이 학교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매년 2회씩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MOU 체결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0일부터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학생 25명에게 승무원 기본예절,메이크업,기내 서비스 실습,비상착륙 훈련 등을 교육해 왔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