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삼성카드, 스타벅스 코리아, 아멕스가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 기간 동안 일반 고객이 2000원 이상 기부하면 'Water For Life'라는 문구가 적힌 머그컵을 증정한다. 기부금 전액은 수돗물과 식수 위생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인 '수돗물 시민회의'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은 시민들이 머그컵과 함께 생수병을 받아가는 모습.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