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직영사찰인 견지동 조계사의 주지(재산관리인) 세민스님이 17일 총무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총무원은 18일 조계사 재산관리인직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이후 후임 주지스님을 임명할 예정이다.

세민 스님은 2008년 5월부터 조계사 주지를 맡아왔다.

이에 앞서 조계사 신도회는 지난 16일 세민스님의 퇴진에 반발하는 성명을 내고 봉은사의 직영사찰 전환에도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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