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학, 기업 등 지역 R&D성과의 사업화 촉진

대전시는 3일 시청 대강당(3층)에서 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10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0년에 시에서 지원할 사업계획과 기술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하는 자금·마케팅 등에 대해 안내하고 2009년 지원사업 성과도 발표한다.

또 전시가 가능한 성과물은 5일까지(3일간) 전시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시의 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학, 기업 등 지역 R&D성과 사업화촉진을 위해 2009년 30억3000만원을 155개 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145억5만원 직접 매출과 114개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두었다.

시가 지원하는 대표적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포장디자인 및 전자카타로그 제작지원사업 △국내인증획득지원사업 △전문계고기업정신프로그램 운영(이상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전통기업첨단화지원사업(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진단·컨설팅지원사업(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에코혁신사업(네오에코즈) 등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