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31일 밤 중앙선 경인선 일산선 등 8개 노선의 전동열차 막차시간을 1일 새벽 2시까지(종착역 기준) 연장 운행한다.

이들 노선에 총 41회의 임시열차를 투입하게 돼 청량리에서 병점까지 가는 막차는 오후 11시30분으로 36분 연장되는 등 노선별 전동열차 막차 출발시각은 평일보다 최대 1시간30분 이상 늦춰진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