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NG생명은 16일 존 와일리씨(60)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커트 올슨 전임 사장은 임기 1년반을 남기고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해임됐다. 호주 출신인 와일리 신임 사장은 1992년 ING에 입사했으며 대만,홍콩 ING생명 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