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5일부터 29일까지 총 한도 70억원 규모의 ‘e-모아 인터넷 공동예금’을 한시 판매한다.

‘e-모아 인터넷 공동예금’은 고객들이 인터넷 뱅킹을 통해 모집 기간에 공동으로 예금에 가입하고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온라인 전용 예금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모집 금액에 따라 최고 연 4.7%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난 10월과 11월 판매한 인터넷 공동예금이 모두 조기에 판매됨에 따라 이번에 총 70억원 한도로 재판매하기로 했다”며 “인터넷 공동예금은 고객이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예금에 가입하면 소액 예금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