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정시 지원을 앞두고 입시업체 비상교육 공부연구소가 11일 수험생들을 위해 최근 2년 동안 새로 생긴 학과 중 10년 후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되는 학과 10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선정된 학과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한국외대 중국어대학 △덕성여대 프리팜 메드(Pre-Pharm · Med) 전공 △부산대 관광컨벤션학부 △경주대 노인복지학과 △인천 가톨릭대 시각디자인학과 △탐라대 상담심리학과 △한국국제대 조선해양공학과 △건양대 국방공무원학과 △한서대 컴퓨터정보공학부 등이다. 이들 외에도 상명대 저작권보호학과,군산대 해양경찰학과,영산대 PPE학부 등이 향후 유망한 학과로 꼽혔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