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일대에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들이 대규모로 밀집해있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지만 무관심 속에 방치되면서 크게 훼손된 상태다. 사진 속 고분 안에는 누군가 노숙을 하면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더러운 이불과 그릇 등이 버려져 있다.(영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