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의 '뉴웨이브 시리즈Ⅳ'=서울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하는 새로운 연주자와 참신한 곡을 소개하는 연주회 시리즈.이번 무대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흑인 소프라노 미샤 브뤼거고스먼과 프랑스 출신의 젊은 지휘자 루도비크 모를로가 공연한다. 라벨의 '셰헤라자드',리아도프의 '바바야가' 등을 들려준다.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만~5만원.(02)3700-6300

●뮤지컬 '점점'=점(占)을 소재로한 로맨틱 뮤지컬.부적과 예언을 믿는 기상 캐스터가 하늘이 점지했다는 운명의 남자와 첫눈에 반한 남자 사이에서 진실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내년 2월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4만원(02)501-7888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캐나다 출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재즈,팝,록,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휘파람 노래''미안해요' 등 국내 CF에 나온 익숙한 노래를 연주한다.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3만~10만원.(02)1577-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