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 수도권지역 회원사 임직원과 정장선 국회지식경제 위원장 등이 27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청소년 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에서 '제1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안양의 집에 6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 뒤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내년까지 4억원 지원…5월 말부터 운영자모집·컨설팅 준비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시행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주말야시장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5월 말부터 운영자 모집과 컨설팅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우산동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새로 단장한 우산천 변에 특색있는 매대를 제작하고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를 갖춘 주말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주말야시장이 우산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하이볼축제에 이어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라며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주말야시장 운영을 통해 우산동이 원주의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오전 9시를 기해 목포 등 전남 11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목포·무안·해남·영암·영광·완도·신안(흑산면제외)·강진·함평·진도·흑산도·홍도이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weather_ /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인천·강화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서해5도·옹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