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자유시간' 일부 제품 회수

입력2009.11.19 10:53 수정2009.11.19 11:06

세균수 초과 검출 `유통기한 2010년 10월 7일' 제품

해태제과는 자사의 초콜릿 바 제품인 `자유시간' 일부를 회수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올해 10월 8일 생산돼 유통기한이 2010년 10월 7일까지인 2천605상자이다.

해태제과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이 제품의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국 영업망을 총동원해 회수작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자체적으로 미생물 오염 원인을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는 해태제과 고객만족실(☎080-233-6677)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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