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함께 띄울 인재 모집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내년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일본지역 지점장,경영지원,회계·예산,수입관리·세무,영업(국제선 가격관리),공항관리,운항관리사 등 일반직과 객실승무직이다.총 50여명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영어·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해당직무 관련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일반직은 18일부터 12월 5일까지,객실승무직은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 가능하다.채용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객실승무직),2차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채용란(recruit.flyair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천 대표는 “내년 후쿠오카(3월 29일)와 오사카(4월 26일)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채용인 만큼, 우수한 외국어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