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
KT의 사회공헌
KT(26,500 -1.12%)는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사회책임경영(CSR)위원회를 만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CSR의 목표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믿음직한 동반자'다. 단순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임직원들 참여도는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KT 사회봉사단은 전체 임직원의 70% 선인 2만8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업봉사단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270개 자원봉사팀이 지역의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4100여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KT는 2003년부터 저소득층 청각 장애아들에게 소리를 되찾아주는 '청각장애아 소리찾기'활동도 벌이고 있다.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 전액과 재활치료비,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각각 지원해 준다. 그동안 316명의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KT아트홀은 기업 '문화나눔' 활동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꼽힌다. 300여평에 달하는 전화국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연장으로 개방,단돈 1000원에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티켓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청소년 돕기에 사용된다. 2007년에 시작한 재즈 공연에는 7월까지 1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5월엔 서울 서부 지역에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KT체임버홀도 열었다. 이곳에선 30명 안팎의 실내악 정기 공연이 매월 두 차례 진행돼 지역민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KT의 사회공헌활동은 해외에서도 활발하다. 2004년부터 '글로벌 사랑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태국,베트남,몽골,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해외 IT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동강 지킴이 활동과 희귀식물인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보전 등 '그린나눔'활동도 벌이고 있다.

KT는 이 밖에도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녀의 방과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공부방 업그레이드'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 6월 현재 146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72곳에는 인터넷TV(IPTV)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쉬는 토요일에는 봉사단원이 부모를 대신해 박물관,공연장,지역문화재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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