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사)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아시아의 정체성과 향후 발전방향 및 역내 협력과 경제 공동체의 형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역내외의 학계, 정계 및 재계 인사들이 결성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하나된 아시아’라는 주제아래 ‘글로벌 경제위기와 아시아-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응방안 모색’이란 타이틀로 대토론과 대타협, 대담화 등 세 영역에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 세계적 석학 기 소르망과 옹케용 전 아세안 사무총장, 마사히로 가와이, 김지하 동국대교수 등이 참석하며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각국의 주한 대사 및 학계,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3개의 총회와 5개의 분과회의 그리고 3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