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은행장 이장호)은 2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최상윤 부산예총회장 및 미술협회 송영명 지회장등 10개 예총산하 정회원 협회 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부산예총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해마다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이 지원금은 부산예총에 소속된 음악과 미술,연극협회 등 10개 단위협회의 다양한 순수 문화예술 공연,전시 등의 지원에 쓰여져 부산 문화예술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부산예총은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 부산지회로 현재 장르별 10개의 정회원 협회와 2개의 준회원 협회로 구성돼 4700여명의 예술인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