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임상진료지침 개발방법 보급
국내에서는 새로운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효율적인 대체 방법으로 기존에 개발된 지침을 상황에 맞게 수정, 활용하는 수용개작(Adaptation) 방법이 주로 활용됐으나 지침의 객관적 신뢰도가 낮아 일선 진료현장으로의 보급 및 활용도가 저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개발한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ver1.0)'과 '한국형 임상진료지침 평가도구(ver1.0)'를 출판물로 제작, 30일부터 질환별 임상연구센터, 대한의학회 소속 전문학회 등 관련 연구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자료는 관련 홈페이지(http://ncrc.cdc.go.kr/guideline)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y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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