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28일 독립영웅 안중근 의사와 한국 경제의 살아 있는 신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기념메달을 동시에 출시한다. 조폐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매월 2종씩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을 제작 발매하고 있다. 기념메달은 개당 2만5000원에 판매되며 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